이 강좌를 개설 하기 위한 준비는 오랜전 부터 해왔으나

이렇게 직접 서둘러 하게된 배경은

그동안 "덕트국가기술자격증" 실현을 위한 여러가지 노력을 해왔으나

보다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플랜과 실천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되었기 때문 이었다..

그러한 절박함은

작년에 한국실내환경학회 주최로 개설한 "실내환경전문가" 양성교육에

나를 포함한 8명이 교육을 이수했던 것이었다.

본인의 박람회 3일기간중 교육일정이 2일이나 겹쳐서 박람회에 카타로그만 2일간 비치하는 것으로

박람회를 마쳐야 했었다.

보다 안타까운것은

80여명 교육생중에 우리가 8명이면 상당한 비중을 차지 했음에도

올해부터 시행하는

"실내환경관리사" 민간자격교육 대상에 관련학과 졸업예정자 및 졸업자로 제한을 두는 것을 보고는

더 이상 다른 협회나 단체에 기대여 덕트를 자격제도 안으로 끌어 들이려 한다는것이 얼마나 무모한

일이였는지 새삼스럽게 확인하게 된 것이다. (이부분에서는 정말 할말이 많지만...)

그럼

우리는 어떻게 스스로 이문제를 해결할 것인가!

앞으로 3년안에 "전국덕인연합회"를 결성을 해야한다.

*결성을 어떻게 할것인가 ?

-최소한 200명 이상 모여 발기인대회를 같는 것이다-

*누가 참여할 것인가?

-최소한 덕트설계가 가능하고 관련실무 경력이 최소한3년 이상된자들로

*자격증문제는 어떻게 해결할것인가

-협회구성후 협회차원에서 민간자격자격증을 추진 하는것

 

이러한 구체적인 플랜을 가지고

매월 10여명씩 "덕트설계전문가양성교육" 실시하면

일년에 약 100명의 전문가를 양성 할수 있고,

3년이면 개략 300명의 덕트실무전문가 집단을 형성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실시하는 자격증제도는

어느 업종의 국가기술자격증과 어느협회의 민간자격증과 경쟁력에서 절대 밀리지 않는

가장 실용적인 자격증이 될것을 나는 확신한다.

 

가장 시급한것이

기존 덕트공들을 한단계 끌어올려 스스로 설계가능한 엔지니어링 능력을 키우는 것이고,

또한

새로이 입문하는 우리 후배들을 보다 체계적인 학습 프로그램을 통하여 가장 경쟁력 있는 후배들을

양성하여 고질적인 인력난(고급기술자)을 해소하여

주먹구구가 아닌 업계스스로 엔지니어링 가능케하여 덕트산업을 한단계 끌어 올리는 것이다.

 

이와같은 계획과 비젼을 실천하기 위해

덕트설계전문가 양성교육을 결행에 나선 것이다.

 

어짜피 누군가에 의해 어떠한 향태로든 언젠가는 시도될 일이고 실현될 일인 것이다.

 

환기시장을 넘어 공기질시장 넘어 새로운 공기질산업이 벌서 목전에서 벌어지고 있는 것이기에

나의 절실함이 조급함이 절대 기우가 아니길 바라면서

새로운산업 진입에 우리 덕트공들은 어떻게 대처해 나갈 것인지 묻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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