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량계산을 어떻게 할까요! 풍량은 5장에서 설명한 CMH.CMM.CMS로 표기 합니다. 여기서의 풍량은, 풍도(덕트)를
통해 이동한 공기의 량을 말합니다 다시 말하면, 일정한 장치(system)내에 이동한 바람량 인것이죠. 바람은 기압차에 의해서
발생하며, 고기압에서 저기압으로 기류가 형성 됩니다.
덕트에서의 기류는 홴에 의해서 일어나며. 이때 이송된 공기의 량을
풍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공기의 체적과 무게와 비열은 온도와 습도차에 각각 다르므로, 저온 저습의 공기와 고온 다습의
공기의 부피와 무게도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는 표준공기를 기준으로 이해하면 되겠습니다. 표준공기에 대해서는 다음
기회에 자세히 살펴보기로 하고...
※ 풍량(Q) = 면적(A) × 속도(V)
면적은 덕트의 단면적-평방메타(M2)-을
말합니다. 속도는 s/m로 일초 동안에 통과한 거리이고 풍량은 당연히 초당 흘러간 공기의 량(M3)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일초당 공기의 량은 사용치 않으며, FAN의 경우에는 일분당 공기의 량을 기준으로하며, ROOM
이나 DIFFUSER의 공기량은 한시간당 공기의 량으로 사용하고 있다.
그러므로, 최초로 구하여 지는 풍량은 초당
풍량(CMS=m3/s) 여기에 60을 곱하여 송풍기등의 분당 풍량(CMM=m3/min)을, 여기에 60을 곱하면 디퓨져 와 일정공간의
풍량(CMH=m3/hr)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