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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2회 [STEP-1]덕트설계실무교육 초급과정 ◈

교육목적

덕트 기술자격제도 실시와

EHVAC 실무자들의 엔지니어링 능력 배양을 위한 실무교육

교육개요

실내공기질 개선능력과 실내환경 덕트디자인을 위한 기초 설계 이론과 실무 교육

교육대상

카페 [덕트사랑] 現 정회원 이상

수강자격 : 실명과 함께 지역+생년으로 수정하신 회원

강의일정

- 일 시 : 2011년 08월 21일-일요일-09:00 ~ 18:00

- 강 사 : 윤 흥 수

- 수강료: 첫 수강 : 250,000원 -덕트칼쿠레토-usa / 덕트설계자료집 /중식

            재 수강 : 100,000원

                         - 원 : 10명(재수강포함)

강의내용

순서

1.

09 : 10 ~ 09 : 30

접 수

출석 및 강의 자료 수령

2.

09 : 30 ~ 10 : 30

덕트설계개론

덕트의 기원과 국내 덕트역사

실내환경 기류의 이해

3.

10 : 30 ~ 12 : 00

풍량계산과 송풍기 선정

압력의 이해(전압=정압+동압)

송풍기 종류별 특성과 동력계산

4.

12 : 00 ~ 12 : 40

12 : 40 ~ 13 : 00

중 식

동영상

점심 시간

클러스터음이온과 오존의 인체영향

5.

13 : 00 ~ 15 : 00

에어디바이스 선정과

덕트시방서

에어디바이스 선정 차트의 이해

디퓨져,그릴.루버,pk노즐.챔버,댐퍼.

6.

15 : 00 ~ 15 : 20

휴 식

7.

15 : 20 ~ 17 : 30

덕트규격선정

마찰손실도표를 이용한 덕트선정

칼쿠레토를 이용한 덕트선정

국부저항과 압력손실계산

8.

17 : 30 ~ 18 : 00

질문과 답변

덕트설계 실무

강사소개

-다음카페 [덕트사랑] 운영자

-1999년 국내최초 신기술 신개념 식물조직배양실 설계,시공–서울대 식물분자유전육종연구소-

-2006 국내최초 노동부 고용환경 개선 지원사업 전체환기 설계시공 – 대승정밀㈜

-공기청정협회 주최 국제클린에어텍 2004/2005/2006년 참가

-2007년 하이브리드 공기정화장치 (덕트 & 디퓨져) 발명특허등록

-현 그린에어테크 대표

신청방법

아래에 참가 희망 회원님들은 아래에 댓글로 신청 하시면,

개별로 신청서를 ...@hanmail.net 메일로 보내 드리고,

첨부 신청서를 이메일로 접수 하시면 됩니다.

신청기간

수강장소

2011년 7월 22일~ 8월 12일

-접수기간내 신청자 5명 미만이면 다음 달로 연기 됩니다.

큰이미지

약도 이미지

천안아산역(KTX역사)와 함께 위치 합니다.

부산, 광주 에서는 KTX로 천안아산역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서울,경기에서는 새마을, 무궁화, 1호선 전철 모두가능

차량 이용시 역사 종일주차 7,000원

-오시는길은 별도로 공지토롤 하겠습니다.-

수방법

참가비를 접수기간 내에 신청서에 계좌로 입금후

참가 신청서를 작성 이메일로 보내주신후 아래 댓글 확인 바랍니다.

환불규정

본 강좌는 정원 10명으로 개설하며,

참가 신청자가 5명 이하 일 때는 취소될 수 있습니다.
(본 사유로 취소시 수강료는 전액 환불해 드립니다.)

참가 등록자 개인의 사유로 불참시 교육 1일전(오전12시) 까지 취소를 해야 하며,
무단 불참시에는 환불해 드리지 않습니다.

질문 :

제가 덕트설계를 해야하는데  실 size는 18m x 12m 높이 3m 정도인 곳을  국부적으로 환기를 시켜 먼지를 배출시켜야 합니다.

조건:

       환기횟수 20회 정도

       반송속도 : 15m/s

       주덕트 굴곡부 : 7ea

       주덕트 사이즈 : 650x 550(덕트 measure로 구함)

       후드 사이즈: 1200x 1500  4개 일렬 배열(간격이 거의 없이)

 

위와 같은 조건으로  제계산상으로  송풍기는 시로코 #3 1/2정도 되구 모터는 3hp으로 계산했는데

업체분이  5hp 터보팬으로 해야 정압효율 면에더 더좋다고 이야기를 하셔서 어느것이 더나은 설계방법인지

고수님들의 조업을 구해봅니다.    

 

답변 :

1. 풍량산정= 환기횟수로 풍량산정 하는 경우에는 전체 환기에 해당 됩니다.

                잘 아시겠지만 전체 환기는 실내 전체로 확산되는 오염원의 농도가 낮을때 산정 하는 방법 입니다.

                그런데 후드가 있다면 국소배기에 해당 되는데 환기횟수 20회로 산청 해서는 안됩니다.

                후드 개구부 치수도 오염원과 후드의 종류에 따라 포착 속도가 다릅니다.

                포착 속도가 다를다는 것은 포집 풍량이 다르겠죠.

                막연히 20회로 해서는 안됩니다.

                20회로 했을 경우 실내의 음압 문제와 냉, 난방 문제도 함께 고려 한다면 적절치 안다는 이야기 입니다.

 

2. 송풍기 산정 = 풍량이 정해지고 나면 그 다음 절차가 국부저항을 구하는 것 이겠지요.

                          마찰손실 정도를 칼쿠레토나 프로그램으로 구해지면 가장 적은 동력으로 효율을 낼 수있는

                          fan을 선정 해야 겠지요. 이때는 fan 종류별 특성곡선을 이용한 제조사의 카타록을 이용하는데

                          외부에 먼지등을 제거하기 위한 집진설비가 있고, 없고에 따라 fan 선정이 달라져야 하겠죠.       

 

3. 결 론 = 선정한 후드의 종류와 크기가 적절한지 먼저 검토하시고,

             선정한 후드가 캐노피형 이라면 비닐 커텐등을 이용하여 설계풍량을 최소화 해야 하고,

             반송속도도 적당한지 검토 하셔서 50~60mmaq 이상 걸리면 다익fan은 피해야 합니다.

             업체에서 무조건 터보홴을 권 할 정압대 인지 먼저 검토하시되 소음도 고려 해야 한다는 점 입니다.

             60~120mAq 이내면 에어포일 fan을 그 이상일때 터보를 고려해 보시도록 하세요.     

교육용 덕트칼쿠레토 3차분이 

거의 3주만에 입고 되었습니다.

 

 박스를 오픈하니 속살이 보이네요

 

랩으로 잘 포장되어 도착 했습니다.

 

질문 :

함석과 보온에 대해서 공부를 좀 하려 하는데...

 

함석 보온은 어느쪽에 들어가는건가요?

 

냉난방인가여 아니면...

 

책을 좀 사서 보려고 해도 무슨 직종인지 잘 몰라서 문의 드립니다..

 

함석 보온 엘보나 티 제작 하는 법을 배우고 싶은데... 아시는 분 좀 도움좀 부탁드립니다.

 

답변:

참으로 답답하기는  덕트 분야와 마찬가지 입니다.

석유, 가스 에너지를 전량 수입해서 쓰는 나라에서 보온에 대한 인식의 부재가

자격증 조차 없는 업종이기는 덕트와 마찬가지 일 겁니다.

 

원자력, 화력발전소를 비롯하여, 제철, 석유화학, 정유 공장, LNG 저장시설등등

600˚C 에서 -120˚C에 이르는 보온과 보냉 작업과 이들 자재의 물성을 보호하기 위한 Casing or Jackting 부분에 대한

자격제도가 없다는 것이 정말로 한심스러운 일입니다.

이에 대한 이야기는 밤을 세워해도 끝이 없을 지경이지만...

 

보온은 -INSULATION- 제대로 배울만한 교재가 없습니다.

해외 유수의 엔지니어링사의 시방서를 구하여 공부하시도록 하세요.

개인적으론 켈로그 스팩이 가장 잘 되어 있는듯 했습니다.

물론, ABB사의 열병합발전에 관련된 스팩도 아주 잘 정리 되어 있습니다.

프로젝트에 따라 각기 다른 특기 사항들이 있으니 많은 종류의 스펙-시방서-을  공부 하시면 될 것 같구요.

 

함석 부분은 "판금전개도법" 관련 책들 중에서 본인이 이해하기 쉬운 책을 골라 보시도록 하세요.

 

그리 권장 할 만한 직종은 아님니다.

요즘 처럼 유가가 올라가면 에너지 절약 정책이 쏟아져 나오지만

근본적인 보온의 중요성을 인식해 학부과정을 신설 한다든가 하는 노력은 전혀 안하고 있다는게

새삼스런 이야기는 아님니다.

암튼, 플렌트건 건축설비건 보온은 아무나 할 수 있다는 무식한 고정 관념이 사라지지 않은 한

해당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과 자격제도의 도입이 없는한 전혀 비젼이 없는 분야 입니다.

 

할 말은 많지만...

질문 :

초보입니다

얼마전에 공조실 처음해봣고

다른공조실 도면도 몇개 봤는대요

 

공조기 에 SA,RA에는 소음챔버가 OA,EA에는 플레늄이 달리던대

소음챔버와 플레늄 의 역할과 그차이좀 알려주세요

(플레넘은 공조기쪽으로 MVD,  소음챔버는 통쪽으로VD 가 달리는 이유도 알려주세요)

 

그리고

도면에 육각형모양 가운대 가로선위로 AHU아래는113  또하나는HVU 101

이거는 공조기 종류같은데 어떤건지좀 알려주세요

또 다른공조기는 어떤것들이 있는지도요

 

답변 :

Sound chamber 나 Plenum chamber 는 공기의 압력 조절용으로

Duct나 Fan에 의한 와류를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 하면서 정류 작용을 하는 충만실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단지 Sound chamber은 충만실 내부에 흡음재를 취부하여 흡음 기능이 있고,

없고의 차이에 따라 용도와 명칭이 달라 진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MVD는 TAB후 원격으로 또는 자동으로 댐퍼를 조작할 필요에 따라 설치되고.

VD는 수동으로 풍량 조절이 필요한 부분에 설치 된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AHU는 Air Handling Unit 로 공기조화기, 공조기라고 칭하고, 냉,난방 및 가습 및 제습 그리고 에어필터가 장착된

유니트 입니다.

HVU는 Heating Ventilation Unit로 난방환기유니트로 큰 특징은 냉방기능이 없는 공조기로 이해 하시면 되겠습니다.

주요 사용처는 하절기 냉방이 필요 없는 수영장에 주로 사용되며,

주로 전외기 방식으로 운전되기 때문에 현열교환기는 핑수 설비로 함께 설치 됩니다.

‘그린 경영’, 친환경에서 실체적 가치로

김재문 | 2010.12.20
공해 방지에서 출발한 그린 경영은 적극적 환경 보호와 상품화 단계를 넘어 에너지 절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앞으로 그린 경영은 친환경 이미지를 넘어 실체적 경쟁력 제고와 소비 방식의 혁신으로 승부해야 하며 개도국를 타깃으로 한 그린 경영, 지구단위의 메가 그린 경영으로도 기업 역량을 넓혀갈 필요가 있다. 
 
1978년 나이아가라 폭포 인근의 미국 뉴욕주 러브 캐널이라는 마을에서 지난 4년간 태어난 아이들의 56%가 한가지 이상의 기형을 갖고 태어나는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또, 간질과 정신 지체, 백혈병 등 여러 질병들이 비정상적으로 많이 발생하였다.   
 
역학 조사 결과 1940~50년대 후커 화학(Hooker Chemical)이라는 회사와 군부대 등이 이곳에 2만톤이 넘는 폐기물을 매립했는데, 그곳에서 나온 침출수가 인근 학교와 주택가와 학교로 흘러들어간 것으로 밝혀졌다.  
 
후커사는 지방자치단체에 매립지를 무상으로 양도하면서 폐기물의 위험성을 알렸다. 그렇게 함으로써 후커사는 혹시 있을 미래의 리스크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을 것이다. 그러나, 이 사건의 결과 후커사는 비록 위험을 경고했으나, 적극적으로 충분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책임이 인정되어 1억3천만달러를 배상하게 되었다.  
 
러브 캐널 사건은 그린 경영에 대한 본격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었다. 기업은 사람에게 직접 피해가 되는 공해 물질을 배출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 이 시기의 그린 경영이었다. 
  
그린 경영의 과거와 현재 
 
환경에 대한 사회적인 요구가 강해지면서 그린 경영의 개념에도 변화가 생겼다. 그린 경영의 미래 진화 방향에 대한 단초를 엿보기 위해 그린 경영 개념의 변화 과정을 되짚어보자.  
  
● 공해 방지 단계 
 
첫번째 단계는 러브 캐널 사건에서와 같은 공해를 방지, 예방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폐수나 유독 가스 방류를 철저히 예방하는 기업은 그린 경영의 우수 사례로 꼽혔다.  
 
공해의 대상 물질(Pollutant)에 대한 인식도 변화했는데, 그린 경영이 처음 등장했던 1970년대의 대기 오염 물질은 일산화탄소, 이산화황, 납 등 건강에 즉각적이고 치명적인 영향을 주는 것이었다. 그러나, 기본적인 오염 물질 배출이 줄어들면서 이산화질소, 탄화 수소, 유기화합물, 분진 등이 부각되었다. 근래에는 인체에 전혀 해가 없는 이산화탄소가 기후 변화에 대한 영향 때문에 공해 물질로 인식되고 있다.  
  
● 적극적 환경 보호 및 개선 노력 단계 
 
두번째는 사람에게 직접 피해를 주는 공해 물질의 배출 방지를 넘어 환경에 대해 나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다양한 요인들을 미리 방지하거나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것으로 확대되었다. 원자재를 채취하기 위해 산림을 훼손하는 것, 에너지를 많이 사용하는 구식 공정을 유지하는 것 등은 과거에는 문제시되지 않았지만, 점점 그린 경영에 부합되지 않는 것으로 인식되었다.  
 
ISO 14000에서 요구하는 포괄적인 환경 보호 및 관리를 위한 환경 경영 체제의 도입이 2단계 그린 경영에 해당된다.  
  
● 그린 경영의 상품화 단계 
 
세번째 단계에서 그린 경영은 그 자체가 상품이 되었다. 유기농 농산물에서부터 친환경 소재를 이용한 건축 자재, 연비를 높여 화석 연료를 적게 사용하는 자동차, 재생 플라스틱으로 만든 아웃도어 의류 등 수많은 그린 상품이 소비자에게 다가왔다.  
 
한편, 직접 효용을 주지 않는 개념 또한 그린 경영에서 일종의 상품으로 자리잡았다. 탄소 배출권이 대표적 사례다. 청정 개발 체제(CDM, Clean Development Mechanism)에 의해 환경에 해가 되는 이산화탄소가 배출권 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다.   
 
환경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고객들은 친환경성을 따지게 되었고, 기업들이 이를 상품의 소구 포인트로 활용하면서 그린 상품은 그 입지를 넓혀갔는데, 그린 상품의 소구 포인트는 두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하나는 친환경적 요소가 소비자 개인에게 이득이 되는 것이다. 유기농 농산물이나 유기농 의류가 대표적 예다. 물론 이러한 소비는 농약을 적게 쓰기 때문에 자연에도 도움이 되지만, 일단 소비자 본인의 건강에 미치는 효과가 더 직접적이다.   
 
다른 하나는 소비자보다 환경에 더 많은 도움이 되는 상품이다. 생산 과정에서 적은 양의 탄소(Carbon Footprint)를 이용한 신발, 자연림 대신 재배한 목재(Farmed Tree)로 만든 종이 같은 것이 여기에 해당된다.  
  
● 에너지 중심 단계 
 
지금, 그린 경영은 네번째 단계에 와 있다고 할 수 있다. 4단계의 특징은 환경보다 에너지 쪽이 강조된다는 점이다. 하이브리드 자동차, 에너지 절감형 조명 기구 등이 그린 상품의 큰 축으로 편입되었다. 또, 태양광 발전, 풍력 발전 등 재생 에너지 사업은 대표적인 그린 비즈니스가 되었다.  
 
또, 환경 보호와 에너지 절감 이미지를 결합하여 그린 상품으로서의 매력을 강화하는 경우도 나타났다. 하이브리드 자동차인 토요타의 프리우스는 내연 기관과 전기 모터를 함께 이용해 에너지를 절감하면서 내장재에 화학 소재 대신 케나프(Kenaf)라는 천연 소재를 사용함으로써 그린 상품으로서의 매력도를 다각도로 높였다.   
  
그린 경영의 진화 방향 
 
지금까지 그린 경영의 진화 과정을 보면, 규제에 대한 수동적 대응에서 기업의 능동적 활동으로 바뀌고, 새로운 그린 개념이 추가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즉, 기업이 부담스러워하던 그린 개념이 이제 상품 판매를 위한 소구 포인트가 되었다. 또, 처음에는 경영 프로세스에 국한되었던 그린 경영의 대상에 그린 상품이 추가되었고, 환경 보호였던 그린의 영역에 에너지가 추가되었다.  
 
그런데, 여기서 반드시 짚어볼 포인트는 새로운 개념이 추가되었다고 해서 기존의 그린 경영 개념이 대체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기존의 그린 경영은 기본적인 것으로 간주되면서 그 수준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그린 상품이 등장한다고 공해 방지가 덜 중요한 것이 아니다. 공해 방지 기준은 점점 높아지고 있고, 생산과 유통 프로세스에서 고려해야 할 환경 변수도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새로운 개념이 추가되고, 기존 개념도 강화된다는 측면에서 볼 때 그린 경영은 과거 기업이 챙겨야 할 경영의 한 부분에서 이제는 기업 경영의 일상적이고 핵심적인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지금까지의 진화 방향에서 볼 때, 양적 측면에서 미래의 그린 경영은 점점 더 영역이 넓어질 것이고, 그 중요성도 증가할 것이다. 따라서 그린 상품을 판매하는 기업이든, 단순히 프로세스상에서 환경과 에너지를 고려해야 하는 기업이든 그린 경영에 대한 준비는 필수적이다.  
 
그렇다면, 앞으로의 그린 경영은 어떤 모습으로 전개될 것이며, 그 속에서 기업은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  
  
그린 경영의 미래 
 
지금까지의 살펴본 그린 경영 진화의 연장선에서 볼 때, 가까운 미래에 그린은 더 이상 특별한 것이 아닌 보편적이고 일상적인 경영 활동이 될 전망이다. 일상적이 된다는 의미가 그린이라는 개념이 덜 중요해진다는 것은 아니다. 그 중요함을 굳이 드러내놓고 이야기하지 않아도 누구나 아는 단계, 즉 외부에서 내부로, 본질로 들어가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미래의 보편적 그린 경영 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어떤 전략적 포인트가 필요할까.  
  
● 실체적 경쟁력을 높이는 그린 경영 
 
10년전 하이브리드 자동차 프리우스가 처음 나왔을 때 많은 헐리우드 스타들이 자신들의 이미지 관리를 위해 이 친환경 차량을 구입했다. 지금까지 200만대 이상 팔린 이 차량의 핵심 구매 이유에 대한 뉴욕타임즈의 기사에 따르면 ‘나를 표현해 주기 때문’이 57%, ‘연비가 저렴해서’가 36%로 나타났다. 친환경성에 대한 고려는 뒷전이다.  
 
생활용품 브랜드 바디샵(BodyShop)은 동물 실험을 하지 않는 등 친환경 이미지를 내세웠으나, 고객들은 처음에만 눈길을 주었을 뿐 이내 친환경에 별 관심을 갖지 않았다. 
 
앞으로 그린 상품이 점점 더 많아지면서 친환경이 상품의 이미지 차별화 요소로 작용하기는 점점 더 어려워질 것이다. 또, 소비자들은 점점 더 많은 그린 상품을 접하면서 친환경 개념에 무감각해지거나 싫증을 내는(Green Sickness) 현상도 예상된다.  
 
그린 상품이 더 이상 ‘친환경’으로 소구하기 어렵다면 결국 실체적 경쟁력으로 승부하는 수밖에 없다.  
 
생산에서 소비에 이르는 전체 프로세스를 최적화함으로써 자원과 에너지 사용량을 줄임과 동시에 코스트를 줄이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즉, 외부적인 친환경 마케팅보다 원자재와 상품의 과다 재고를 막는 즉각 반응 시스템(QRS, Quick Response System)이 미래 그린 경영에서는 더 중요할 수도 있다.  
 
전체 프로세스에서의 총체적 그린 경영은 재무적인 성과로 이어질 뿐만 아니라 기업 이미지 제고 효과도 가져온다. 기업 이미지는 고객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해 관계자에게 영향을 주기 때문에, 고객들이 그린경영에 둔감할 것으로 예상되는 미래 상황에서도 여전히 큰 의미를 지닐 수 있다.  
 
● 소비 방식을 혁신하는 그린 경영 
 
컴퓨터 모니터의 해상도가 높아지면서 프린터 사용량은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프린터는 여전히 잘 팔리고, 종이 사용량도 늘어간다. 모니터로 보는 것과 종이로 보는 것의 차이가 크지는 않지만, 출력해서 보는 것이 눈에 편하고, 메모도 할 수 있다는 게 그 이유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종이 사용이 환경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친환경보다는 자신의 작은 편의를 택한다.  
 
그런데, MP3 플레이어의 사례는 프린터와는 사뭇 다른 상황을 보여준다. MP3 플레이어는 휴대용 CD 플레이어를 완전히 대체했다. MP3 플레이어는 CD 플레이어와 거의 동일한 음악 품질을 제공하면서, 훨씬 더 작은 사이즈에 오랜 재생 시간, 편리한 컨텐츠 보관과 전송 등 여러가지 면에서 고객이 느끼는 가치를 높이는 우등재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 동시에, MP3 플레이어는 알루미늄과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CD의 물리적 생산과 유통을 필요 없게 했으니 자원 절약형 그린 상품으로 볼 수 있다.   
 
MP3 플레이어가 혁신적 방법으로 음악에 관련된 소비를 친환경적으로 바꾼 것처럼, 미래의 그린 상품은 소비자의 친환경의식에 호소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방식으로 고객에게 더 높은 수준의 품질과 편의성을 제공하면서 동시에 자원을 절감하는 상품이 될 것이다.  
 
예를 들어, 가볍고 오래가면서 접을 수도 있고, 직접 메모할 수도 있는 소형 디스플레이 기기가 실용화된다면, 또 필요에 따라 이 기기를 대형 디스플레이에 바로 연결할 수도 있게 된다면 종이 사용량은 급격히 줄어들 수밖에 없다.   
 
많은 사람들이 전기 자동차가 미래의 에너지 문제에 대응하는 주력 운송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과연 지금과 동일한 모양과 크기의 자동차가 단순히 전기화되는 방향으로 변할 것인지는 의문이다. 기술자들은 전기 자동차 기술이 과거에 비해 크게 발전했다고 평가할 지도 모르나, 고객은 앞으로도 상당 기간 동안 가격은 비싸고 주행 거리는 짧을 수밖에 없는 전기 자동차에 만족하기 어렵다.  
 
전기 자동차가 확산되기 위해서는 자동차 사용 방식의 변화가 필요하다. 기존의 내연 기관 자동차에 없었던 새로운 가치가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평일에 단거리용으로 전기차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장거리를 운행해야 하는 주말이면 머리가 아플 수밖에 없다. 어디서 충전을 할 것인지, 동선과 여유 시간을 고려해서 미리미리 계획을 세워야 한다. 또, 도로가 막히기 전에 서둘러 돌아와야 할 경우, 급속 충전을 한다고 해도 그 시간은 아까울 수밖에 없다.  
 
그런데, 주말에 내연기관 자동차를 가진 사람과 서로 자동차를 바꿔서 탈 수 있는 시스템이 형성된다면 저렴한 가격과 운영비, 장거리 주행이라는 여러가지 가치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게 된다. 엔진 자동차를 가진 사람은 주말에 전기차로 바꿔탐으로써 새로운 자동차를 타보는 즐거움을 맞보면서 전기차 전용 주차 공간 등 도심에서 제공될 가능성이 높은 전기차만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 전기차를 가진 사람이 필요에 따라 승용차, 미니밴 등 다양한 엔진 자동차를 바꿔 탈 수 있다면, 여기서 또 새로운 가치가 나올 수 있다. 물론 이 같은 자동차 상호 대여 시스템이 형성되기 위해서는 보험 체계 등 인프라의 변화가 필요하고 자동차에 대한 인식도 달라져야 한다. 자신의 차를 분신처럼 아끼는 사람들 사이에서 차를 서로 빌려주는 것은 매우 어렵다.   
  
● 개도국을 타깃으로 한 그린 경영  
 
현재 그린 경영이 가장 활발한 나라는 독일이다. 그런데, 아이러니컬하게도 독일은 그린 경영의 필요성이 매우 낮은 나라다. 기업 및 소비자 관점에서 환경 오염에 대한 의식이 매우 높은 것은 물론이고,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의 비중도 높다.   
 
그린 경영의 필요성이 높은 곳은 바로 환경에 큰 영향을 주는 인구와 산업이 팽창하고 있는 개발도상국이다. 이들 국가는 인구 증가율이 높을뿐더러, 환경 측면에서 많은 문제를 유발하는 도시 인구의 증가율은 더욱 높다.  
 
2015년까지 인구 1천만명 이상의 도시는 59개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 중 48개가 개발 도상국 혹은 저개발 국가에 속한다. 거대 도시는 환경 문제에 직면할 수밖에 없기에 그린 상품의 좋은 타깃이다.   
개도국은 경제적으로 여유가 생기면서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 또, 환경 문제는 국경을 넘어서 선진국으로까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개도국이 경제적인 여유가 생길수록 환경에 대한 책임을 요구하는 국제적인 압력도 증가할 수밖에 없다.   
 
개도국에는 1단계에서 4단계에 이르는 총체적 그린 경영이 필요하나, 그린 경영에 필요한 개도국의 기술 수준은 낮다. 대부분의 개도국은 선진국에 수출할 수 있는 산업 위주로 기술을 발전시키기 때문이다. 따라서, 다양한 그린 경영 분야에서 선진국에게 기회가 될 수 있다. 전기 에너지를 효율화하기 위한 스마트 그리드, 원자력 발전, 바이오 에너지, 탄소 포집 저장(CCS, Carbon Capture & Storage), 에너지 절감형 신소재 등이 기회의 영역이 될 것이다. 또, 저개발 국가에 대한 원조도 그린 상품을 중심으로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도 저개발국가는 그린 경영의 좋은 타깃이다.  
 
그런데, 개도국 대상 그린 경영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이들 국가에 풍부한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나, 품질 수준이 조금 낮더라도 비용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그린 기술의 개발에도 미리 힘써야 한다. 예를 들면, 석탄 가스화 발전, 석탄 액화, 수동형 에너지 절감 빌딩, 전기 경차, 저압 멤브레인형 준담수화 설비 등이 유망할 수 있다.  
  
● 지구 단위의 메가 그린 경영 
 
독일 기업들을 주축으로 한 컨소시엄은 사하라 사막에 대규모 태양열 발전소를 건설하고, 여기서 생산된 전력을 유럽으로 송전하는 데저텍(DESERTEC)이라는 담대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 약 1000조원에 가까운 예산으로 사하라 사막에 우리나라 경상북도 크기의 대규모 태양열 발전 시설을 설치하여, 유럽 및 중동 지역 전력 필요량의 15% 정도를 공급하겠다는 계획이다. 사막의 태양열 발전은 열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바꿈으로써 바람직한 기후 변화를 유도하여 인근 지역의 사막화를 방지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점점 가속화되는 전지구적 기후 변화는 지구 단위 그린 경영의 필요성을 높이고 있다. 또, 그린 경영의 주요 축이 되는 신재생 에너지는 지역적, 시간적 편차가 크기 때문에 보완 관계에 있는 국가를 통합해서 글로벌 관점에서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지구 단위의 그린 경영을 위해 준비해야 할 포인트는 기술과 조직력이다. 그린 경영 사업의 규모가 지구 단위로 커지면서 필요한 기술도 복합화되고 있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 서해의 조력 발전과 몽골의 풍력 발전, 호주의 태양광 발전을 묶어서 거대한 스마트 그리드를 만든다면, 초전도 송전과 같은 전력 기술 외에 전력망의 지능형 통제를 위한 IT 기술, 또, 대규모 조력 발전에 따른 생태계 영향을 해결하기 위한 해양 생물학 등 다양한 기술적 난제들이 대두된다.  
 
또, 다수의 사업 주체가 엮일 수밖에 없기에 이들의 이해 관계를 조정하여 최적의 비즈니스 모델을 설계하는 일도 쉽지 않은 과제다. 특히, 지구 단위의 그린 상품은 단기적인 성과를 내기 어렵기 때문에 조직화의 중요성은 더 커지게 된다.  
  
그린 경영의 가치 차별화 
 
그린 경영은 점점 진화하면서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고, 대상이 되는 사업의 규모도 커지고 있다. 그린 경영이 미래 경영 혹은 산업의 거대한 축을 형성하는 것은 분명한 일이지만, 그렇다고 그 시장에 들어간다고 저절로 성공하고 돈을 벌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시장이 커지는 만큼 경쟁도 치열해질 본격적인 그린 비즈니스에서 성공하는 길은 다른 산업과 크게 다르지 않다.   
 
고객은 그린 기술이 낳은 새로운 상품과 기존의 대체재, 또, 새롭게 등장하는 대체재 속에서 고민하고 갈등하게 마련이다. 이런 상황을 철저히 고객 관점에서 미리 생각해보고 진정한 가치를 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또, 우리 회사의 역량을 기반으로 경쟁사에 비해 차별화된 가치를 줄 수 있는 방향에 대해서도 미리 생각해야 한다. 기술적인 방향으로 차별화할 것인지, 비즈니스 모델 차원에서 혁신할 것인지, 사업 파트너를 조직화하는 데 초점을 맞출지 결정해야 한다.  
  
한가지 잊지 말아야 할 포인트는 먼저 시작하는 것보다 제대로 준비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점이다. 그린 상품이 고객에게 실질적 가치를 주면서 본격적으로 시장을 형성하기까지는 일반적인 예상보다 긴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 조기에 무리한 투자를 하는 기업은 정작 시장이 커지기 전에 지쳐 쓰러질 수도 있다. 특허 등 미래의 자산이 될 수 있는 것들만 먼저 챙기고 본격적인 투자는 한걸음 늦추는 전략이 현명할 수도 있다.  <끝> 
출처 : LG경제연구원

스마트폰과는 다른 스마트TV 시장의 전개 양상

한영수 | 2010.12.27
스마트폰에 뒤이어 스마트TV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스마트의 기본 개념은 스마트폰과 스마트TV에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지만 소비자의 사용 용도 및 TV 자체의 고유한 특성으로 인해 영상스토어의 필요성, 입출력 기기의 중요성, 단말기의 다양성, 네트워크의 의존성 등의 측면에서 스마트TV 시장은 스마트폰과 다른 양상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있다. 
  
요즘 전자산업에서는 ‘스마트(Smart)’가 유행이다. 스마트폰, 스마트TV, 스마트냉장고, 스마트세탁기, 스마트에어컨 등 많은 전자제품 앞에 스마트란 단어가 붙는다. ‘스마트’ 개념이 휴대폰에서 시작되었기 때문에 대부분의 전자제품에 대한 스마트화를 스마트폰 관점에서 설명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다른 전자제품들도 휴대폰과 동일한 양상으로 스마트화가 진행될까? 전자제품마다 스마트화가 가져다 주는 Benefit, 즉 소비자 가치는 다를 것으로 예상된다. 스마트TV도 마찬가지이다. 스마트폰에 비교하여 TV의 스마트화가 무엇이 다른지를 소비자 측면과 공급자 측면에서 살펴본다. 
  
스마트의 개념 
 
우선 스마트폰으로부터 도래한 스마트의 개념부터 다시 짚어보자. 과거에는 스마트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Intelligent & Multi-Functional’을 의미했다. 하지만 요즘에 말하는 스마트는 ‘Self-Customized & Social Networked’의 개념에 더 가깝다. 
 
여기서 Self-Customization은 기존의 Customization과는 다르다. Customization은 점점 다양해지는 소비자의 기호를 맞춰주기 위해 공급자(기업)가 다양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것을 말한다. 반면 Self-Customization은 소비자 스스로가 본인의 기호에 맞게 제품이나 서비스를 변경하는 것을 의미하며 공급자는 그것이 가능한 기기나 환경만 제공하면 된다. 스마트폰의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떠올리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소비자는 앱스토어를 통해 본인이 원하는 앱만을 휴대폰에 탑재하여 이용할 수 있으며 대기화면(GUI; Graphical User Interface)도 본인이 원하는 대로 구성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같은 애플의 아이폰이라도 다운로드 받은 앱과 화면구성은 개개인의 기호에 따라 상이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Social Network에 대한 접속과 이용은 스마트폰의 핵심적인 요소라고 볼 수 있다. 요즘 인기 있는 트위터(Twitter), 패이스북(Facebook), 카카오톡(Kakao Talk) 등의 Social Network 서비스들은 스마트폰이 나오면서 더욱 활성화되고 있다. 종류도 다양해지고 있으며 참여하는 소비자들도 급속히 늘고 있다. 스마트폰의 가장 중요한 용도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것이다. 과거 PDA폰에도 고성능 CPU와 OS(Operating System)가 탑재되어 있었고 원하는 데로 다양한 앱을 설치할 수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를 스마트폰이라 부르지 않는 것은 지금의 스마트폰처럼 Social Network를 이용하는데 자유롭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이러한 스마트 개념인 ‘Self-Customized & Social Networked’는 TV에도 그대로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TV라면 소비자 스스로가 원하는 영상물이나 앱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설치하거나 즐기고 화면 구성도 원하는 대로 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Social Network에 원활히 접속하여 친구들과 동영상이나 방송, 앱 등을 자연스럽게 공유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이러한 것을 보여주는 좋은 예로 ‘Xfinity’가 있다. Xfinity는 올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컨벤션 센터에서 열렸던 ‘2010 케이블쇼’에서 미국 최대 케이블TV 사업자인 컴캐스트(Comcast)가 개발한 아이패드용 앱이다. 이 앱을 무료로 다운받아서 설치하면 아이패드로 TV를 제어하고 방송을 보면서 친구와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다. 아이패드와 셋탑박스를 와이파이(Wi-Fi)로 연결하여 각종 콘텐츠를 간단하게 검색하고 기존의 TV를 통해 재생할 수 있으며 아이패드에서 친구를 찾아 채팅을 하고 방송을 전달해서 함께 볼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완전한 스마트TV로 보기는 아직 부족한 점이 많이 있지만 TV가 스마트화 되어가는 대표적인 사례로 볼 수 있을 것 같다. 
 
TV와 휴대폰의 차이점 
 
스마트의 기본 개념이 TV와 휴대폰에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가정할 경우 스마트TV는 스마트폰과 동일한 시장 전개 양상을 보일까? 이를 설명하기 전에 먼저 TV와 휴대폰의 차이점에 대해 생각해 보자(<그림 1> 참조). 우선 소비자 측면에서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차이점은 용도이다. 휴대폰의 가장 중요한 용도는 ‘전화 통화(telephone)’이고 TV의 가장 중요한 용도는 ‘영상물 시청(television)’이다. 이용 패턴도 다르다. 휴대폰은 혼자서 사용하는 전형적인 개인기기이지만 TV는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사용하는 가족 공용기기 성격이 강하다. 휴대폰은 PC처럼 Lean Forward 성격을 가지고 있다. 즉, 소비자가 적극적으로 의사를 입력하고 출력에 대응하는 기기이다. 터치폰(터치 패널을 사용하여 입출력이 가능한 휴대폰)이 나오면서 이러한 경향은 더욱 강해졌다. 반면 TV는 대표적인 Lean Back 기기이다. TV를 볼 때 소비자는 소파에 앉거나 누워서 편하게 즐기는 것에 익숙하다. 리모컨을 사용하여 원거리에서 간단한 버튼 조작만으로 TV를 제어한다. 기기 자체의 고유 특성도 매우 다르다. 휴대폰은 기본적으로 들고 다녀야 하므로 작고 가벼워야 한다. 화면의 크기에 한계가 있으며 무선통신망이 반드시 필요하다. TV는 거치형이므로 화면 크기에 제약이 없을 뿐만 아니라 화면 크기가 크면 클수록 가치가 높다. 또한 PC처럼 유선통신망을 이용할 수 있다. 
 
물론 향후 기술이 발달되고 디스플레이 가격이 싸지면 TV도 개인용 기기가 될 수 있으며 50인치 TV를 들고 다닐 수도 있고 무선 통신망을 통해서도 충분히 고화질 콘텐츠를 클라우드 서비스로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글에서는 먼 미래보다는 다소 가까운 미래, 즉 현재의 TV와 휴대폰의 특징이 어느 정도 유지된다는 가정하에서 스마트TV를 스마트폰과 비교하였다. 
  
소비자 측면에서는 무엇이 다른가? 
 
앞에서 설명한 TV와 휴대폰의 차이를 바탕으로 우선 소비자 측면에서 스마트TV가 스마트폰과 무엇이 다를지 살펴보자. 
  
● 오픈 영상스토어의 필요성 
 
스마트폰이 나오면서 휴대폰의 용도가 많이 변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전통적인 용도인 전화 통화보다 다양한 앱을 이용하는데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기 시작했다. 앱스토어의 출현은 이러한 현상에 단초를 제공했다. 소비자들은 앱스토어를 통해 유용하고 재미있는 앱들을 원할 때마다 자유롭게 다운받아서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앱은 휴대폰의 가장 중요한 콘텐츠가 되었다. 
 
스마트TV는 어떠할까? TV의 경우도 앱은 상당히 중요한 콘텐츠가 될 것임에는 틀림없다. 하지만 휴대폰처럼 소비자가 가장 시간을 많이 할애하는 콘텐츠가 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 현재 TV를 통해 유통되는 가장 많고 중요한 콘텐츠는 드라마, 뉴스, 쇼 등의 방송과 영화이다. 방송과 영화를 보는 시간보다 앱을 활용하는 시간이 더 많아질 수 있을까? 아니다라고 말하기도 어렵지만 그렇다라고 말하기도 어렵다. 따라서 소비자는 스마트폰에서 앱을 자유롭게 이용한 것처럼 스마트TV에서는 앱뿐만 아니라 방송과 영화 등 기존 콘텐츠에 대한 자유로운 시청이 가능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즉, 앱스토어를 통해 원하는 앱을 자유롭게 구할 수 있었던 것처럼 원하는 방송과 영화를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구할 수 있는 오픈 영상스토어의 필요성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 글에서 말하는 오픈 영상스토어의 예로는 구글의 YouTube를 들 수 있다. 하지만 유튜브를 통해서는 일반 소비자들이 제작한 Low Quality의 영상물이 주로 유통되고 있으며 방송이나 영화 등의 Premium 콘텐츠의 유통은 아직 제한적이다.) 
  
● 애플리케이션의 선호도 
 
아이패드가 나오면서 애플 앱스토어에는 아이패드 전용 앱이 많아지고 있다. 아이패드 전용 앱이 아이폰용 앱과 구분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가장 중요한 것은 화면 크기에 있다. 아이폰의 화면 크기는 3.5인치이며 아이패드의 화면 크기는 9.7인치이다. 화면 크기가 달라지면 유용한 앱의 유형이 달라지고 아예 새로운 앱이 나올 수도 있다. 실제 아이폰 겸용 앱들에 비해서 아이패드 전용 앱들을 보면 큰 화면을 충분히 잘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것들이 대부분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볼 때 40~50인치 화면 크기를 갖는 TV의 경우 소비자들이 기대하거나 원하는 앱은 모바일 기기와 완전히 다를 가능성이 있다. TV의 대화면을 잘 활용하는 대표적인 예로 게임 콘솔을 들 수 있다. 콘솔용 게임들도 넓게 보면 향후 스마트TV의 중요한 앱 중에 하나로 자리잡을지도 모른다. 스마트TV용 킬러 앱이 무엇이 될지는 아직 의견이 분분하다. 심지어 앱이 중요한 콘텐츠가 안될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스마트TV용 특화앱들은 반드시 나타날 것이고 지금의 모바일 기기용 앱들과는 종류와 성능 면에서 차원이 다를 것으로 예상된다. 
  
● 입출력기기의 차별성 
 
스마트폰에서 터치패널이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크다. 터치패널이 없는 스마트폰은 상상하기 어렵다. 왜 그럴까? 터치패널은 소비자가 스마트 기능(예를 들면 다양한 앱의 사용)을 사용할 수 있도록 입출력을 담당하는 핵심적인 하드웨어 UI(User Interface)이기 때문이다. 또한 터치의 정확도나 터치감 자체가 스마트폰의 좋고 나쁨을 판단하는 기준이 되기도 한다. 그만큼 스마트기기에서는 입출력기기가 매우 중요하다. 특히 원거리 기기인 TV에서는 더 그럴 수 있다. 소비자들은 TV를 이용하는데 있어서 리모컨에 익숙해져 있다. 하지만 현재의 리모컨을 기준으로 상상할 수 있는 앱은 매우 한정적이다. 즉, TV를 스마트하게 사용하기에는 제한이 많다. 얼마나 혁신적인 입출력기기가 개발되는가 하는 것은 얼마나 새로운 앱이 출현하는가와 직결될 뿐만 아니라 기존 영상물을 얼마나 박진감 있게 즐길 수 있느냐에도 큰 영향을 준다. 따라서 차별화된 입출력기기의 개발은 스마트TV를 통해 소비자가 새로운 가치를 느끼는 기반이 될 수 있다. 
  
공급자 측면에서는 무엇이 다른가? 
 
지금까지 살펴본 바와 같이 소비자 관점에서 스마트폰 대비하여 스마트TV는 몇 가지 차이를 보인다. 이러한 차이점을 바탕으로 이제부터는 공급자, 즉 제품이나 서비스를 공급하는 기업 입장에서 스마트TV가 스마트폰과 무엇이 다른지를 살펴 봄으로써 향후 스마트TV 시장의 전개 방향에 대해 생각해 보자. 
  
● 영상스토어 구축의 용이성 
 
애플 앱스토어나 안드로이드 마켓이 형성될 당시 기존 앱의 유통망은 매우 취약하였다. 기존 피쳐폰의 앱들은 주로 통신사나 휴대폰 제조기업을 통해 Walled Garden 형태로 유통되고 있었고 시장 규모도 얼마 되지 않았다. 이때 스마트폰과 함께 출현한 앱스토어는 개발자에게 앱 개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였고 소비자에게는 다양한 앱을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기 때문에 앱의 새로운 Major 유통채널로서 비교적 쉽게 정착할 수 있었다. 
 
반면 스마트TV용 영상스토어는 시장 양상이 다르다. TV용 영상물의 경우 기존 Major 유통 채널이 많고 튼튼하다. 또한 영상물 시장 자체의 규모가 커서 경쟁도 치열하다. 앱 시장은 4~5조 수준이지만 TV용 영상물 시장은 300조가 넘는다. 콘텐츠 제작사들도 새로운 유통 채널을 반기지만은 않는다. 애플의 아이튠스가 대표적인 예이다. 아이튠스가 음악과 라디오 방송 측면에서는 최고의 유통 경로 역할을 하지만 영화나 드라마 등 영상물 측면에서는 다른 유통 채널 대비 상당히 열세이다. 콘텐츠 제작사들이 교섭력(Bargaining Power) 약화 등을 우려하여 애플에 대한 영상물 제공에 소극적 또는 부정적이기 때문이다. 소비자들도 비용이나 콘텐츠의 양과 질에서 확실한 차별화가 없다면 관성에 의해 기존 유통 채널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스마트TV용 오픈  영상스토어의 구축은 스마트폰의 앱스토어만큼 쉽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 앱과 입출력기기의 상관성 
 
영상스토어에 비해 TV용 앱스토어는 상대적으로 쉽게 구축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 앱스토어를 통해 얼마나 양질의 TV용 앱이 유통될 수 있을 것인가는 다른 문제이다. 스마트폰은 개인용이므로 앱스토어에 유통되는 앱의 개수가 매우 중요하다. 즉, 앱의 개수는 앱스토어의 경쟁력을 의미한다. 하지만 스마트TV는 다르다. 앱 개수(量)보다는 고용량/고성능 킬러앱(質)이 어느 앱스토어를 통해 많이 공급되는가가 더 중요할 수 있다. 앞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이러한 혁신적인 앱들을 개발하는데 있어서 입출력기기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리모컨 기반의 앱은 한계가 있다. 새로운 입출력기기의 개발은 다양한 신규 앱의 개발을 촉진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Eco-system의 경쟁력 제고에도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 입출력기기와 앱을 공동 개발 시 시너지가 극대화될 수 있고 앱 개발자가 오히려 입출력기기 관련하여 先 제안할 여지도 존재한다. 게임 콘솔 산업이 좋은 예이다. 닌텐도(Nintendo Wii), 소니(PlayStation Move), 마이크로소프트(Kinect for XBOX) 등 주요 게임 콘솔 기업들은 혁신적인 입출력 기기와 게임의 공동 개발을 통해 킬러 게임을 확보하고 있다. 
  
● 단말기의 다양성 
 
스마트TV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앱이나 영상물에 대한 Market Place의 Eco-system이 탄탄하게 구성되는 것이 중요하다. 여기서 탄탄한 Eco-system이란 직거래 유통을 통해 상호 Win-win할 수 있는 충분한 소비자와 공급자를 동시에 보유하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Eco-system을 빠르게 구성하기 위해서 스마트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단말기가 소비자에게 많이 공급되는 것이 중요하다. 
 
TV는 휴대폰처럼 통신사의 보조금이 없기 때문에 초기 구매 가격이 비쌀 뿐만 아니라 가족 공용기기이므로 개인기기인 휴대폰보다 교체에 대한 니즈가 상대적으로 작다. 일본의 한 시장 조사 기관에 따르면 TV의 평균 교체주기는 약 84개월로 휴대폰의 28.6개월에 비해 약 3배가 길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하여 휴대폰의 경우는 1년에 12억대 이상 판매되는 반면 TV의 경우는 2억대 정도밖에 팔리지 않는다. 따라서 스마트폰 시장은 휴대폰의 신규 판매만으로도 Eco-system 형성을 위한 충분한 소비자를 조기에 확보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스마트TV의 경우는 신규 TV수상기의 판매만으로는 Eco-system을 조기에 완성하기 어렵다. 따라서 기업들은 저렴한 셋탑박스의 공급을 통해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독자적인 Market Place 구축하는데 더 유리할 수 있다. 또한 게임콘솔이나 블루레이 플레이어 등이 스마트 기능을 동반 지원할 수 있도록 개발될 가능성도 높다.  
  
● 네트워크 인프라 및 시장 확장성 
 
스마트폰의 경우는 주요 콘텐츠들을 주로 Download & Play 방식으로 구현하기 때문에 무선 네트워크를 사용하더라도 소비자가 느끼는 불편함이 상대적으로 적다. 하지만 FHD나 3D 등의 고화질 영상물이나 앱을 Streaming 방식으로 끊김 없이 제공해주어야 하는 스마트TV의 경우는 유선 네트워크의 용량이나 속도가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클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가장 해상도가 높은 휴대폰인 아이폰4는 3.5인치 화면에 960×640의 해상도를 가지고 있으며 화소수는 614,400개이다. 50인치 FHD(Full High-Definition) TV의 경우 해상도는 1920×1080이며 화소수는 2,073,600개이다. TV는 모바일 기기에 비해 화면도 크고 해상도도 높기 때문에 이에 대응하는 콘텐츠들의 데이터 용량은 훨씬 크다. 특히 스마트TV는 클라우드 컴퓨팅이 접목되어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TV용 콘텐츠들을 자유롭게 전송할 수 있는 고용량 네트워크의 확보는 매우 중요하다. 
 
TV는 유선 네트워크를 이용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세계적으로 볼 때 스마트TV를 구현하기에 충분한 네트워크 인프라를 보유한 국가는 많지 않다(<그림 2> 참조). 심지어 선진국이 많은 유럽에서도 스마트TV 기능을 제대로 데모조차 할 수 없는 지역도 많이 있다. 따라서 단기적으로 볼 때 스마트TV 시장은 네트워크 인프라가 잘 구축된 선진국 및 신흥국 대도시를 중심으로 한정될 가능성도 있다. 
  
미래 스마트TV 시장이 어떻게 진행될지는 아직 단언하기 어렵다. 각종 콘텐츠의 제작, 전송, 구현을 위한 기술 개발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고 기업간 경쟁도 점점 치열해 지고 있기 때문이다. 통신사나 케이블사와 같은 기존의 콘텐츠 유통 채널 기업들뿐만 아니라 콘텐츠 제작사 및 방송사, 그리고 각종 단말 제조사들도 스마트TV 산업의 헤게모니 장악을 위해 다양한 제휴와 협업 등을 통하여 새로운 사업 모델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하지만 TV의 스마트화가 휴대폰의 스마트화와는 다른 양상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은 분명한 것 같다. TV와 휴대폰에 대해 원하는 것이 다른 것처럼 소비자가 스마트TV와 스마트폰에 대해 바라는 것이 다르기 때문이다.  <끝> 
    
    출처 : LG경제연구원

덕트기술자격제도 개설 취지

- 기계설비업종중 유일하게 국가기능사자격제도 부재 개선

- 체계적 기능 학습 및 기능 기술 전수 프로그램 절실 

- 열악한 하청구조 개선을 통한 안정적 수익구조 실현

- 사회적 불신을 해소할 전문직종으로의 레벨업 필요

- 2013년 이후 (2차 공기질정책) 환기및 공기질 개선 전문가 수요 대비

 

덕트기술자격제도 검정 응시자격

- 현업 종사 경력 7년 이상

- 관련학과 4년대 졸업후 실무경력 4년 이상

 

 

덕트기술자격제도 시험과목

 

- 이론 시험

   1. 덕트시방서의 이해

   2. 에어다바이스 선정의 이해

   3. 홴선정의 이해

   4. 정풍량 덕트의 설계의 이해

   5. 에너지절감을 위한 환기방식의 이해

   6. haccp, 클린룸, 청정룸 덕트 설계의 이해

   7. 적산, 견적의 이해

   8. 캐드의 활용

 

 - 실기 시험

   1. 편심Trasition(원형*사각) 현도및 제작- 아연도 0.6t 수작업-

   2. 분기관 접속구(쓰리화제 구찌관) 현도제작 - 아연도 0.6t 수작업-

   3. 앵커-스토롱,셋트-

 

덕트기술자격제도의 수준

- 이론과 실무가 가능한 기술인 배출을 목표로 합니다.

- 무자격 덕트공들을 현장에서 이론을 토대로한 기능 전수의 역활을 할수 있어야 합니다.

- 타 업종(배관,전기,건축)과의 원활한 기술 업무 협조가 가능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덕트기술자격제도의 실시시기 

- 카페개설 10주년 과 2차공기질정책 마감해인 2013년 전후 예정

 

덕트기술자격제도 관련 학습 프로그램

- 카페개설 [실무교육] 실시

 

덕트기술자격증 취득후 진로

- 카페 전문가 네트워크를 통한 전국가맹점 우선 취업 알선

- 지역네트워크 전국가맹점 직접개점

- 향후 엔지니어링이 가능한 기술공들의 절대 수요예상

- 전국 일정 규모 이상 현장에 자격소지자 참여 적극 유도

 

덕트기술자격제도의 사회적 지위

- 1차 민간자격제도로 출범

- 2차 국가공인민간자격제도로 정착

 

덕트기술자격제도 관련 의견수렴

- 워크숍과 심포지움

- 관련 공청회 실시

출처 : 덕트사랑
글쓴이 : 윤흥수[수원61]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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